
티비 앞 붙박이
아무 말 안 하고 끝까지 있음
이 테스트를 한 사람 중 약 15%가 이 유형
자리거실
부르면 간다. 그 전까지는 자리를 지킨다
입삼킴
그 자리에선 웃고 집에 와서 곱씹는다
체류버팀
흐름대로 있는다. 나올 시간을 안 정해둔다
이런 사람입니다
명절에 제일 편한 유형이다. 자리 잡고 앉아서 티비를 보고, 뭘 물어보면 짧게 답하고, 부르면 가고, 끝날 때까지 있는다. 갈등도 없고 스트레스도 상대적으로 적다.
말을 안 하는 게 참는 게 아니라 그냥 할 말이 별로 없는 쪽이다. 잔소리를 들어도 크게 안 걸린다. 이건 실제로 명절을 넘기는 데 유리한 성질이다.
문제는 부엌 쪽에서 보는 시선이다. 계속 일하는 사람 눈에 계속 앉아 있는 사람은 잘 보인다. 본인은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명절 뒤에 얘기가 나온다.
억울할 수 있다. 그런데 명절은 원래 안 움직이는 사람이 제일 눈에 띄는 자리다.
이런 순간에 티 난다
- 자리 잡고 앉으면 잘 안 일어난다
- 뭘 물어봐도 짧게만 답하고 만다
- 명절 뒤에 내 얘기가 나온 걸 나중에 안다
궁합
처방
처방 · 딱 두 번만 일어나자. 상 나를 때 한 번, 그릇 걷을 때 한 번. 그거면 얘기가 안 나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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