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심지만 남았다
쉬어도 안 채워지는 구간
이 테스트를 한 사람 중 약 22%가 이 유형
소진최상
아침부터 이미 비어 있는 정도
냉소최상
일과 사람에게 거리를 두는 정도
몸신호강함
잠·어깨·컨디션으로 먼저 티 나는 정도
효능감거의 없음
내가 쓸모 있다는 느낌 (높을수록 좋음)
퇴근분리거의 없음
일에서 마음이 떨어지는 정도 (높을수록 좋음)
이런 사람입니다
여기서 제일 자주 나오는 말은 '쉬었는데 왜 그대로지'다. 휴가를 다녀와도 자리에 앉는 순간 원래대로 돌아온다. 이건 휴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다. 돌아오는 곳이 그대로이기 때문이다.
연구에서도 같은 게 나온다. 휴가로 올라간 컨디션은 대체로 몇 주 안에 원래 수준으로 내려온다. 그러니 '조금만 더 쉬면 낫겠지'는 이 구간에서 잘 듣지 않는 처방이다. 바꿔야 하는 건 시간이 아니라 조건이다.
실제 장면. 휴가 복귀 첫날에 쉰 게 사라진다. 잘 끝낸 일에 이걸 왜 했나 싶다. 퇴근 후 알림 소리만 들려도 가슴이 내려앉는다.
번아웃은 게을러서 오는 게 아니라 대체로 열심히 하던 사람에게 온다. 오래 붙어 있었다는 증거지 부족했다는 증거가 아니다. 지금 필요한 건 더 버티는 게 아니라 판을 바꾸는 대화다. 몇 달째 이 상태고 일상까지 흔들린다면 전문가와 한 번 이야기해 보는 게 낫다.
이런 순간에 티 난다
- 휴가에서 돌아온 첫날 쉰 게 사라진다
- 잘 끝낸 일에도 이걸 왜 했나 싶어진다
- 알림 소리만 들려도 가슴이 내려앉는다
궁합
처방
처방 · 휴가를 하나 더 쓰기 전에, 돌아올 자리에서 무엇 하나를 바꿀지 먼저 정하자. 같은 자리로 돌아오면 같은 상태로 돌아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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